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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태어나 집은 페낭이고 도쿄에서 일하는 루슨(여권 미들네임)이 써 가는 블로그입니다. #Korea #Penang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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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5.05.06 스마트 시대의 골덴위크 2
  2. 2014.12.08 각국 전기 콘센트 2
  3. 2014.11.14 해외여행 예약방법
2015. 5. 6. 12:27 해외여행


이제 호치민 일정만 마치면 끝나네..
오늘 밤 호텔을 아직 예약하지 않았다는 걸 비행기 타고 생각나서 와이파이 연결하니 됩니다.
다행히 호치민은 매번 갈 때마다 이용하는 호텔이 있어 이름 검색으로 뱅기 뜨기 전에 바로 예약 종료.

비행기 안에서 도착지 호텔 예약하기는 처음.

매번 놀라울 정도로 점점 세상이 편해지는 걸 느낍니다.
비행기도 중요한 노선만 미리 예약하고 단거리는 출장이나 여행 다니며 전날 예약하곤 합니다.

이번 싱가포르 행도 전날 돌아가는 거 예약하고 호텔은 싱가포르 창이공항 도착해서 예약.

예전에는 각국 휴대전화를 가지고 다니느라 기본 3개를 휴대했는데 이젠 비행기 안에서 심프리 아이폰에 도착지 심카드로 바꿔끼면 OK!


비행기에서 오프라인맵을 켜니 현재 위치와 속도 그리고 비행 거리와 방향까지 알려 주네요. 이제 말레이 반도를 벗어나 남지나해로 들어 섰습니다.

현재 속도 시속 840Km, 쿠알라룸푸르에서 여기까지 320Km를 23분44초 동안 비행.
내 휴대폰은 니가 날아 온 길을 알고 있다! ㅎ

출장과 휴양으로 5개국 7개 도시를 비행기 11번 갈아 타고 이동하느라 피곤한 골덴위크는 이제 막바지에 접어 들었습니다.

가슴이 무거운 건 성과보다 걱정이 많아서 일까..


posted by 루슨
2014. 12. 8. 00:39 해외여행


해외 나가실 때 참고하시라고..
한 사람 움직이는데 보통 2개에서 3개의 충전이 필요한 전자제품을 소지합니다. 그러나 플러그가 없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죠.

휴대폰, 카메라, 노트북 그리고 예비 배터리까지 충전하려면 4~5개가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출국 전에 플러그를 미리 챙기지 못해 하나 가지고 돌아가면서 충전 해 언제나 배터리가 적어 신경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학이나 연수로 일본 올 때 전기장판은 가져오면서 플러그가 없어 떨면서 자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ㅎ
사실은 저도.. ㅠ


공항에서 멀티 플러그 사면 어느 나라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데 너무 비싼게 흠이죠. 필요한 만큼 구입하기 아깝습니다.

앞으로는 종류가 다른 멀티 플러그로 두개만 구입하세요. 콘센트와 플러그가 궁합이 잘 안 맞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리고 집에 있는 멀티 탭을 꼭 챙기세요.
멀티 탭만 챙겨도 2~3명은 충전 걱정을 안합니다.

호텔만 믿다가 궁시렁 대는 사람을 여럿 봐서.. ㅎ

posted by 루슨
2014. 11. 14. 21:01 해외여행

1989년에 해외 여행이 전면 자유화되고 부터 '배낭여행'이라는 용어가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국내처럼 해외도 목적지를 스스로 정해서 움직일 수 있게 된거죠.

지금까지는 여행사를 통해서 할인 항공권을 알아 보거나 투어를 검색하고 항공권도 우편으로 받거나 하는 귀찮은 단계를 거쳐야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는 저가 항공사도 많이 생기고 사이트나 어플을 통해 곧바로 비교 검색해서 직접 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난 6월에 늦잠자고 일어나서 한국 가고 싶어 예약하고 점심은 공항에서 저녁은 한국에서 먹었던 것도 그런 이유에서 가능했습니다.

【항공권 예약】 Skyscanner、Airasia
투어가 아니고 본인이 코스 정해서 움직이고 싶으면 항공권은 스카이스케너가 좋습니다. 저가 항공사를 포함해서 날짜와 노선별로 시간과 금액을 비교할 수 있어 편합니다.
특히 저렴한 경유노선 이용시 편리합니다. 제가 베트남 출장 때 타이페이 경유해서 하루 숙박하며 친구도 만나고 여행도 즐기는 이유입니다.

【호텔 예약】 Agoda、Expedia
호텔은 여행 가기 전에 미리 예약하는 것 말고도 어플을 이용하면 본인이 위치한 장소 근처의 방이 있는 호텔을 찾아 시설과 요금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5월에 싱가폴 갔을 때 카지노에서 밤 새려다 피곤해서 근처 게스트하우스 찾아 새벽 3시에 체크인 했답니다. 2층 침대 4개 있는 여행자들 방에서 6시간 쉬고 나왔습니다.

이번 연말연시 예약도 마무리되어 갑니다.

東京(Tokyo) ⇒ 大阪(Osaka) ⇒ 南京(Nanjing) ⇒ 澳門(Macau) ⇒ 香港(Hongkong) ⇒ 吉隆坡(Kuala Lumpur) ⇒ 滨城(Penang) ⇒ 上海(Shanghai) ⇒ 東京(Tokyo) and 仁川(Incheon)、釜山(Pusan)

아직 항권권 3개 호텔 1곳만 예약하면 되지만 언제든 예약 가능한 것들만 남겨 두었습니다.

참 세상 편해졌습니다. ㅎ

posted by 루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