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17. 14:01
중국 中国
이런 집에서도 함 살아 봐야하는데..
쥐뿔도 없는게 말레이시아 페낭(滨城)에서 풀 딸린 콘도에서 사니까 성공한 줄로 착각하시는 분이 많으신데 페낭은 환경에 비해 저렴해요.
그래서 저처럼 그달 번 걸로 겨우 먹고 사는 사람도 가능한거구요. ㅎ
사무실을 운영하는 베트남 호치민(胡志明)에서도 집 보러 다녔는데 오히려 거기가 더 비싸요. 외국인이 불편함 없이 살만한 곳은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로 비싸더군요.
중국은 어떤지 조사 해 보니 대도시에 정원과 연못이 딸린 아파트가 제가 도쿄(東京)에서 사는 원룸과 월세가 비슷하데요. 물론 샹하이(上海)는 엄두도 못 내지만 청두(成都)로 알아 봤습니다.
그럼 가능성 있겠다구요? 설마..
거기 가면 밥이나 제대로 먹고 살 수 있을런지..
하루 즐겁게 지내면 이틀 힘들고 삼일 괴로운게 이게 인생인거죠?
또 한번 저런 집에서 사는 꿈으로 이겨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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