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31. 10:06
일상 日常
신이 인간에게 날개를 언제 뺏어 갔는지 모르지만 아프다.
내 날개를 나도 본적이 없는데 오늘은 왜 이리 아플까?
꿈속에선 언제나 비상(飛上)하지만 현실에선 비행기에 의지해야 땅을 박차고 하늘로 향하는데..
날이 좋아서
벗꽃 구경하기 적당해서
주말엔 날씨가 안 좋아서
어제 일하다 땡땡이 치고 우에노 공원에 갔다.
호수에서 노젓는 배를 탔는데
자고 일어나니 날개 쭉지가 아파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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